Kada sam jedne noći tokom Global Voices Samita 2008.,izašla sa urednicima iz Istočne Azije, dosta smo razgovarali o razlikama između štapića za jelo. Zašto se u Koreji koriste metalni štapići dok druge zemlje u kojima se isto upotrebljavaju štapići za jelo koriste drvene? Po povratku kući tražila sam postove blogera o štapićima za jelo. Predstavljam vam neke od zanimljivijih postova.
젓가락의 유래
젓가락을 처음 쓴 나라는 중국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어 떤 중국학자들은 젓가락이 처음 사용된 것은 음식을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요리를 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기의 젓가락은 썩기 쉬운 나무나 대나무로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그것이 젓가락이 처음 사용된 때가 언제인지를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한 가지 이유입니다.[…] 이렇게 젓가락의 유래는 대나무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젓가락은 세계에서 15억명 이상이 쓰지만 한, 중, 일 세 나라가 젓가락인구의 80%이상을 차지한다 합니다. 같은 젓가락 문화권이라도 상대적으로 덜 미끄러운 나무젓가락을 쓰는 중국과 일본과는 달리 한국은 쇠젓가락을 써 왔습니다.
Svi se slažu u tome da je Kina prva zemlja koja je počela da koristi štapiće. Neki kineski naučnici objašnjavaju da su se štapići prvo koristili za kuvanje, a ne za jelo. U ranija vremena, štapići su pravljeni od stabala drveta koja su bila šuplja ili od bambusa. Dakle, teško je ustanoviti kada su tačno počeli da se koriste […] Štapići za jelo su na početku pravljeni od bambusa i sada ih koristi 1,5 milijarda ljudi u svetu. Tri zemlje, Koreja, Kina i Japan, čine 80 odsto ukupne populacije. Dok Kina i Japan koriste pouzdanije štapiće od drveta, Koreja koristi metalne.
Upotreba štapića za jelo u Koreji je kao obred kroz koji svi prolaze u detinjstvu. Jedan internetlija deli svoje iskustvo o značenju štapića u korejskom društvu.
대학교때 여자후배 둘에게 밥을 사주고 있었습니다. 선배에게 빌붙기하는 여자후배의 귀여움에 넘어간것이죠. 그떄 유부국수인가를 먹는데 두 여자후배 모두 젓가락질을 못하더군요. 그 크로스로 하는 젓가락질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으면 크로스로 하게 되는데 두 후배모두 젓가락질을 제대로 안배웠거나 배우다가 포기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제 어렸을떄 풍경이 떠 오르구요. 한 7실인가 8살로 기억되는데 외가댁에 갔다가 엄청 혼났습니다. 다 큰녀석이 젓가락질 못한다구요. 삼촌3명에게 둘러 쌓여서 개인레슨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쉽게 젓가락질을 배웠다면 누구나 다했겠지요. 포크질이나 숟가락질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한번보고 따라할수 있지만 젓가락은 그런 수준의 스킬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1주일동안 혹독하게 젓가락질 수업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스트레스로 밥도 먹기 싫더군요. 제가 손이 남들보다 좀 작아서 악력이 상당이 약합니다. 뭐 손으로 하는것은 무조건 남들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잘 배워지지가 않더군요. 하다하다 삼촌들이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혼자 해봤지만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계속 노력을 했습니다. 노력을 하면 되긴 되는데 제대로 삼지법으로 되는건 아니고 비슷하게 되더군요. 언뜻 보면 제대로 하는 것이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 다릅니다. 그 모습을 다시 외가댁에 가서 보여줬더니 그냥 통과 시키더군요.
그 이후로 계속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삼지법도 이제 할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더군요. 하지만 습관이란것이 무서워서 그냥 약간틀린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플래쉬백되었던 기억을 다시 주머니에 넣고 앞에 있는 여자후배들의 크로스 젓가락질을 보면서 이 후배들은 어려서 부모님들이 회초리들고 안가르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느정도 방임을 하거나 자유로운 집안분위기에서 살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뭐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생각의 가지를 펼친것은 있습니다. 회사생활할때도 젓가락질 못하는 신입여자직원을 봤을때도 물끄러미 쳐다본적이 있습니다. 어느누구하나 젓가락질을 가지고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이들어서 젓가락질 못하다니 하는 시선은 있는듯 합니다. 그런것을 가지고 말하기는 그렇고 그냥 속으로만 판단하는 단계이죠.[…]
혹시 주변에서 젓가락질 못하는 분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나이들어서 젓가락질도 못하나~~ 하는 생각을 하시나요. 아니면 뭐 어때 자기가 편한대로 먹음되지라고 생각이 드나요.
젓가락질 참 오묘한 스킬입니다.
Kupovao sam obroke za moje dve prijateljice sa koledža. One su bile mlađe od mene i odlučio sam da ja kupim umesto njih. Jeli smo rezance. Obe su se loše snalazile sa štapićima. Izgleda da nisu naučile kako da koriste štapiće za jelo, video sam da ukrštaju štapiće. Možda su odustale nakon što su malo učile. Mislio sam o mom detinjstvu. Kad sam imao 7 ili 8 godina, grdili su me u kući roditelja moje majke jer nisam pravilno koristio štapiće. Morao sam na časove kod moja tri ujaka. Ali da je tako lako ne bih morao da prolazim kroz težak period. Bez učenja možete koristiti viljušku ili kašiku, ali za štapiće je potrebno znati drugačiju veštinu.
Nedelju dana sam imao teško podučavanje o tome kako da pravilno koristim štapiće. Čak nisam želeo ni da jedem zbog stresa. Moje ruke su manje od drugih i nemam dovoljno snage u prstima. Dakle, nisam dobar u nečemu što se radi sa rukama. Na kraju, moji ujaci su odustali. Nakon dolaska kući, vežbao sam sve više i više. Nije izgledalo sjajno, ali je bilo gotovu blizu. Na prvi pogled to izgleda dobro. Ako pogledate malo bolje videćete da još uvek imam problema. U svakom slučaju, kada sam ponovo posetio deku i baku i pokazao im kako ih koristim, prošao sam.
Od tada ih tako koristim. Mogu da ih koristim kao na slici. Nije teško. Ali navika je strašna. I dalje sam zadržao nešto od loše navike. Izgleda da one dve prijateljice nisu učili strogi roditelji kada su bile deca. Njihovi roditelji mora da su bili popustljivi i pustili ih da rade kako hoće. Možda sam otišao predaleko.
Kada sam na radnom mestu, ponekad vidim da moje saradnice ne koriste štapiće pravilno. Niko im ništa ne govori. Ali, naravno, postoje takvi pogledi na odrasle osobe koji ne mogu da koriste štapiće na odgovarajući način. Ali ovo je vreme kada mislimo u sebi, ne govoreći glasno.
Šta pomislite kada vidite ljude oko vas koji ne koriste štapiće za jelo? Da li mislite da ne umeju da ih koriste ni u odrasloj dobi? Ili, samo mislite da rade ono što njima odgovora?
Kako koristiti štapiće … to je delikatna veština.
Koja je razlika između štapića u Koreji, Kini i Japanu? I koji je najboljii način da naučite tu veštinu?
[…]사실 아시아의 15억 인구가 바로 이 젓가락을 사용하지만 각각의 사용처와 기교는 서로 다르다. 젓가락의 종주국을 대표하는 한국, 중국, 일본의 젓가락질을 간단히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 한국 일본
길이 대 중 소
재질 나무 쇠 나무중국의 젓가락이 가장 긴 이유는 중국의 음식 문화에 있다. 중국의 음식 문화는 기름에 튀긴 것이 많은데 일단 음식을 기름에 튀기고 튀긴 음식을 먹기에는 짧은 젓가락 보다는 긴 젓가락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젓가락의 재질은 튀김에 사용하다 보니 나무 재질이 많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튀김용 젓가락은 나무 재질의 긴 젓가락을 주로 사용한다. 일본은 우리와 비슷한 밥상 문화가 발달한 국가이지만 해양 국가로 생선류를 자주 먹으며, 밥을 들고 먹는 특성때문에 젓가락의 길이는 우리보다 짧다. 또 밥을 들고 떠먹는 습성때문에 우리와는 달리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젓가락만 사용하는 문화로 정착되었다. […]우리의 젓가락은 대부분 쇠로 만든다. 나무 젓가락의 명칭이 와리바시라는 일본 말로 불린 것을 보면 우리문화에는 아예 나무 젓가락이 없는 듯하다. 쇠로 만든 젓가락과 나무 젓가락의 가장 큰 차이는 쇠로 만든 젓가락이 나무 젓가락에 비해 사용하기 더 어렵다는 점이다. 쇠로 만든 젓가락은 표면이 매끄럽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다른 것을 집으려고 하면 잘 집어지지 않는다. 상당수는 금방 미끄러진다.
따라서 한국의 젓가락이 사용하기 가장 힘들다. 사실 젓가락으로 콩 하나 하나를 집어서 먹는 묘기는 다른 어떤 나라 사람들도 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젓가락질을 하는 방법이 따로 있고 아이들에게 밥상 머리에서 가르치는 것이 젓가락질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젓가락질을 잘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 역시 음식 문화에 있다. […]
우리나라는 반찬을 거의 대부분 젓가락으로 먹는다. 매끈 매끈한 콩 자반도 젓가락으로 먹고, 무르디 무른 묵도 젓가락으로 먹는다. 어른들은 싫어하지만 밥도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으며 물에 말은 밥도 젓가락으로 먹을 수 있다. 공중에 떠있는 콩 자반을 젓가락으로 매가 참새를 후려치듯 후려쳐서 뺏았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우리는 젓가락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과 오늘도 경쟁하며 음식을 먹는다.남은 이야기 필자는 젓가락질을 아주 못했다. 사실 젓가락질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젓가락질은 엄지, 검지, 중지의 절묘한 상호작용이 있어야 가능한데 이런 절묘함은 쉽게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젓가락질이 좋아진 것은 중학교 3학년 때이다. 당시 필자의 제안으로 7명이 시작한 도시락 까먹기가 그 시발이었다. 보통 도시락은 점심시간에 먹는다. 그런데 한참때라 점심 시간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중간에 까먹는 때도 많았는데 이렇게 먹으면 학교를 파하기 전에 배가 고프다는 점이 문제였다. 그래서 도시락 까먹기 계를 조직했다. 총 7명이 참여한다. 아침에 오면 누구의 도시락을 먼저 까먹을지를 가위, 바위, 보로 정한다. 그리고 수업을 시작히기 전에 꼴지의 도시락을 7명이 동시에 까먹는다. 2교시에는 또 다른 녀석의 도시락을 까먹는다. 이런 방법으로 7교시까지 도시락을 까먹는 방법이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도시락 하나를 7명이 까먹기 때문에 경쟁이 아주 치열했다. 젓가락질을 두번 하기도 힘들며, 채가는 것도 가능하고 흘린 것을 주워먹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젓가락질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는 생사와 직결된 문제였다. 직접 제안을 했지만 젓가락질을 잘 하지 못하다 보니 아주 불리했다. 며칠은 쫄쫄 굶고 손으로 떠 먹었다. 그러나 손으로 떠 먹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상정된 뒤 손으로 떠 먹는 것도 힘들어 졌다. 결국 다른 녀석에게 젓가락질 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밥의 전쟁에 뛰어 들었다. 이때 이후 젓가락질 솜씨는 아주 늘었다.
[…]1,5 milijarda populacije koristi štapiće za jelo, ali veština i kako ih koriste se razlikuju. Poredim tri zemlje, Koreju, Kinu i Japan, koje se smatraju predstavnicama zemalja koje koriste štapiće.
Kina: Dužina štapića je duga i materijal je drvo.
Koreja: Dužina je srednja i materijal je metal.
Japan: Štapići su dugi i materijal je drvo.
Razlog zašto su kineski štapići najduži je hrana. Kineska hrana je uglavnom pržena. Da bi se kuvalo i jelo, duži štapići su bolji nego kratki i drvo je takođe bolje. Radi informacije, štapići za prženu hranu u Koreji su takođe od drveta. Japan ima sličnu hranu kao u Koreji, ali je okružen okeanom i zato jedu ribu. Oni takođe prinose posude u blizini lica kad jedu hranu, i zato je dužina njihovih štapića kratka. Pored toga, umesto da koriste kašike, uglavnom koriste štapiće za jelo. Korejski štapići su napravljeni od metala. Razlog zbog kojeg se drveni štapići za jelo u Koreji zovu waribashi (japanski izraz) je taj jer ne koristimo drvene štapiće. Razlika između metalnih i drvenih štapića je u tome što su metalni teži za korišćenje od drvenih. Površina je klizavija i zbog toga kada pokušate da uzmete nešto teško je zahvatiti. Većina stvari izmiče.
Korišćenje korejskih štapića nije lako. Ne mogu svi da zahvate pasulj sa metalnim štapićima. Dakle, ono što učimo za vreme obroka je kako se koriste štapići za jelo. Razlog zašto smo dobri u tome je jednostavan. To je zbog korejske hrane. […] Kada jedemo sitnu hranu, obično koristimo štapiće za jelo. Zrnastu hranu i meki tofu… svi jedemo sa štapićima. Iako odrasli to ne preporučuju, jedemo pirinač natopljen vodom takođe koristeći štapiće. Zahvatamo pasulj u štapić druge osobe sa štapićem. Koristeći štapiće, jedemo jela takmičeći se sa drugima.
Bio sam zaista loš u korišćenju štapića za jelo. U stvari, korišćenje štapića na odgovarajući način nije lako. Neophodan je zajednički rad palca, kažiprsta i srednjeg prsta. Vreme kada sam se osećao prijatno koristeći štapiće bilo je na trećoj godini srednje. Bilo je to iz probušenih kutija za užinu sa 7 prijatelja. Naravno, kutije za užinu jesu za vreme kad je užina. Ali, mi nismo mogli da čekamo i uglavnom smo jeli pre vremena za užinu. Ali, problem je ako jedemo ranije, lako ogladnimo pre nego što se nastava završi. Dakle, imali smo motku kojom bismo probušili kutije za užinu i sedam ljudi je učestvovalo. Svakog jutra, igrali smo igru od papira, kamena i makaza, a kutiju za užinu gubitnika uzelo bi sedam osoba pre nego što bi počeo prvi čas. Kutiju za užinu sledećeg gubitnika uzeli bismo za drugi čas. Na ovaj način, do sedmog časa, pojeli bismo iz svih kutija. Naravno, deleći kutiju za užinu sa sedam ljudi je bilo zaista takmičarski. Koristeći štapiće dva puta je teško. Otimanje od drugih je takođe bilo moguće. Dakle, korišćenje štapića za jelo pravilno ili ne bilo je povezano sa popunjavanjem naših stomaka. Čak i ako sam ja bio taj koji je predložio ovu igru, bio sam u nepovoljnom položaju zbog moje slabe veštine. Nekoliko dana, moj stomak je bio prazan i ponekad sam koristio i ruke. Međutim, posle smo doneli pravilo da ne koristimo ruke, mada i pomoću ruku je bilo teško. Na kraju, morao sam da naučim kako da pravilno koristim štapiće. Ušao sam u bitku sa obrocima u tako ranoj mladosti, na trećoj godini srednje. Od tada, moja veština sa štapićima je brzo napredovala.
Kod kuće, obično postoje štapići za decu, oca i majku. Jedan bloger se hvali kako njegov unuk može da koristi štapiće za jelo pod nazivom “Edison štapići” koji su kreirani za decu a izumeo ih je korejski pronalazač.
어느덧 미국에 간지 6개월..작년 10월달(둥이 36개월)부터 조금씩 연습을 시켰는데, 처음에는 쉽지 않아 잘 사용하지 않았단다. 그런데 몇달이 지나 요즘들어 그냥 쥐어줘 봤더니 아니~ 자연스럽게 면을 먹더라나!!
Ima već 6 meseci od kako sam se preselio u Ameriku … Od oktobra (36 meseci), puštam ga da vežba postepeno. Na početku, nije mogao da ih koristi. Ali, prošlo je nekoliko meseci. Dao sam mu štapiće. I jeo je rezance sa njima tako prirodno!!
Fotografija blogera koja pokazuje kako možemo da koristimo štapiće za izradu ukosnice.